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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민 3차 촛불 든다'

기사승인 2016.12.26  15: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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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1일 터미널사거리서 집회

 

박근혜 즉각퇴진을 요구하는 김제시민들의 함성이 오는 31일 터미널사거리에서 다시 한번 울려퍼질 예정이다.  김제시민촛불문화제추진위원회 관계자 20여명는 지난 21일 저녁 7시 김제신협2층 강당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제3차 김제시민촛불문화제'를 위한 일정과 방법 등을 협의했다. 단체장과 개인자격등으로 참석한 관계자들은 촛불문화제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십시일반 뜻을 모으고, 주변에 알려 최대한 많은 김제시민들과 함께 촛불을 밝히자"고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돼야하는 쉽지 않은 일임에도 김제시민의 자존감회복을 위해 함께 나서기로 했으며, 현장에서 후원금을 모금했고, 후원이나 재능기부 등 뜻을 같이할 시민들도 모집하고 있다.

  박근혜 퇴진과 민주질서회복을 위한 촛불문화제는 지난달 18일 신협앞과 지난 10일 터미널사거리에서 각각 열린바 있다. 3차 김제시민촛불문화제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오는 31일 저녁 6시부터 터미널사거리에서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오늘날의 번영과 민주주의는 누군가의 희생과 봉사로 이룰 수 있었다"면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대한민국과 김제시의 미래를 위해 방관자가 되지 말고 나부터 먼저 나서서 함께 촛불을 들자"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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