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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봉면, 보리밭축제 성료

기사승인 2017.06.16  1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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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대의 보리밭(1400ha)이 펼쳐진 진봉면 망해사 인근 보리밭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이 포함된 황금연휴 기간에 개최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평선 위에 펼쳐진 초록의 청보리밭에서 어린이들은 트랙터를 타고, 어른들은 사잇길을 거닐며 관람을 즐겼고 ▲보리피리 불기 ▲추억의 교복체험 ▲달고나 만들기를 비롯한 각종 체험과 ▲보리비빔밥 시식 ▲행운의 순금보리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을 찾은 조연호(전주·36)씨는 "풍요로운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 갈 수 있어 좋았다"며, "여러가지 체험공간이 많이 마련돼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진봉지역의 대표품목 중의 하나인 보리를 주제로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차원에서 올해 7번째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단위의 관관객들이 보리밭 사잇길을 거닐며 우리고장만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있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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