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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한국적인 체류형 시리즈 마련

기사승인 2017.06.16  11: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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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달 앞으로 다가온 제19회 지평선축제를 통해 시가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번째로 최근 추세인 농업농촌 체험과 자연먹거리가 풍성한 '농촌에서 하루'를 운영한다. 지난 2014년 4개소에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 새로운 농가를 추가해 총 16개소를 운영하게 되며,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현지를 직접 방문해 농산물 수확부터 가공(잼, 우리밀쿠키, 쌀피자)까지 직접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끔 마련됐다.

  두번째로 지평선축제 기간에 황금물결이 넘실대는 김제평야의 전원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평선팜스테이'를 운영한다. 축제기간에 유독 부족한 우리시의 숙박시설을 감안할 때 지역에서 시설상태가 양호한 마을회관 38개소를 활용, 마을대표 및 공무원과 연계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박 기준 5만원에 취사가 가능하며, 1개소당 5~1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다.

  세번째로 '금산사템플스테이'를 통해 1400년 미륵신앙의 성지인 금산사에서 한국 고유의 정신문화 체험과 자기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금산사템플스테이'는 지평선축제 기간 중 1박2일의 일정으로 총 3회(▲9월20일~21일 ▲9월21일~22일 ▲9월22일~23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체류형 시리즈를 선보여 전국 및 해외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평선축제가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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