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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아름다운 이야기 1

기사승인 2017.07.15  21: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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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죽동 맷돌순두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특식 제공

  복죽동 맷돌순두부(대표 최병순)가 경로당에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교월동맞춤형복지팀원들과 함께 지난달부터 관내 3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두부를 전달하고 있다.
  순두부 나눔을 펼치고 있는 최병순 대표는 "수년간 지속적인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풍동행복사랑나눔협의체
다문화가정 찾이 온정의 손길 내밀어

  신풍동행복사랑나눔협의체가 관내 다문화가정 이아무개(여·75)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신풍동행복사랑나눔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의 집을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현관문 고리 교체 수리 작업과 도배·장판 등을 교체했으며, 대상자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20만원상당의 긴급지원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신풍동행복사랑나눔협의체는 복지통장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및 동행정복지센터 직원으로 결성된 민관협의체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단체이다.

 

삼성가스텍(주)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

  삼성가스텍(대표 심승일)이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삼정가스텍은 지난 2014년 우리시에 설립된 차량용 가스 충전업을 하는 기업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업체로서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 및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어르신들 위한 리마인드웨딩촬영 진행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창섭)가 장애인부부, 다문화부부, 어르신부부 등 15쌍을 대상으로 리마인드웨딩촬영을 검산동 수변공원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65세 이상 노부부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호응을 얻어 올해는 대상자 범위를 장애인·다문화·자활 등 취약계층의 부부까지 확장하는 한편 대상자 수도 기존 10쌍에서 15쌍으로 늘렸다.
  이날 촬영은 ▲전주아로마웨딩 ▲뽀빠이포토 ▲선화미용실 ▲오앤미뷰티헤어 ▲댕기꼭지 ▲패트롤맘 ▲아이코리아 및 개인봉사자 등 지역사회 곳곳의 웨딩전문가들이 기꺼이 재능을 나누고자 동참해 더욱 뜻 깊었다.

 

봉남면복지기동대
관내 장애우가정 LED등 교체

  봉남면복지기동대(대장 정용)가 전기시설 노후화로 생활이 불편한 관내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전기공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남면복지기동대는 이날 관내 수급자 중 시각장애인 부부 가정을 방문해 오래된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낡은 콘센트, 형광램프 및 스위치 등 전기용품을 교체해 수급자 가정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봉남면복지기동대는 지난해 7월 설립된 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저소득세대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 가스·보일러·전기점검 등의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된 이웃에 밝은 빛 전달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상현)가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전등 교체사업을 실시해 밝은 빛을 전달했다.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민간 협력기구로 복지에 관심이 많은 이장, 부녀회장, 복지기동대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면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들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직접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체 모금한 3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40가구에 대해 LED전등, 노후 차단기, 불량전선 등을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산면복지기동대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하고 있는 LED교체 사업은 지난 2월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고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중 LED전등 교체가 필요한 40가구를 선발, 그중 1차 10가구에 대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말까지 40가구에 대한 LED전등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영농법인 온정산업
농업용수 공급으로 모내기 해결

  영농법인 온정산업(대표 정민우)이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하고 있던 공덕면 유아무개씨 논에 축분운반차량을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정민우 대표는 회사소유의 25톤 트럭을 동원에 인근 하천에서 물을 길러 수십번 왕복하며 유씨의 논에 물 대는 것을 도왔다.

 

금구면자율방범대
모심기 등 농촌일손돕기 전개

  금구면자율방범대(대장 최호천)가 지난 3일 대원 10여명과 함께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모판나르기 및 모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젊은 대원들이 모여 모를 심어주는 행사로, '금구면행복나눔릴레이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최호천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에서는 봄·가을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요촌동복지기동대
소외계층 봉사활동 실시

  요촌동복지기동대(대장 김만종)가 소외계층 세대를 방문해 낡고 노후화된 콘센트와 전기배선, 차단기 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기동대원들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원 등 9명은 낡고 노후화된 전선 교체,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만종 복지기동대장은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백구면주민자치위원회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백구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은희)가 행사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쾌척했다.
  주민자치위원회 23명은 지난 4월 전군가도로 소공원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벚꽃 바자회' 수익금 5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기로 결의하고, 지난 5일 독거노인 80세대를 방문해 다정한 안부인사와 함께 라면, 계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조은희위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서 주민자치위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에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부량면복지기동대
도움 필요한 이웃 위해 환경정리 선행

  부량면복지기동대가 지난 8일 일상생활 속에서 크고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대대적인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집수리를 받은 서아무개 어르신은 "집이 낡아 생활이 불편했는데 자기 집처럼 세심하게 고쳐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냈다.
  부량면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세대가 겪고 있는 작지만 큰 불편 사항을 동네 재능봉사자가 해결하는 '동네한바퀴 불편사업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감으로써 복지공동체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경찰서
일손부족 농가 봉사활동 펼쳐

  경찰서가 지난 13일 농번기철 일손이 부족한 관내 양파 재배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서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청렴동아리 정봉조 회장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주민과 늘 함께하는 김제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민의신문 webmaster@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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