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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새마을회
"후손들에게 물려줄 환경을 살리자"

기사승인 2017.08.15  17: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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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약병·폐비닐 수거활동 전개

  김제새마을회(회장 김창수)가 지난 19일 검산동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흙살리기, 자원모으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에 버려지고 소각되는 농약병·폐비닐로 인해 갈수록 오염되는 농촌의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김제시새마을회 회원들이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인식),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순자), 새마을문고김제시지부(회장 채우영) 등 새마을회원 100여명은 일년 동안 알뜰하게 수거해 둔 폐농약병·농약봉지를 5톤 트럭 10대 분량을 모았으며, 시의 협조를 얻어 한국환경관리공단과 연계, 소중한 자원으로 환원시켰다.

  김창수 회장은 "아무런 생각없이 버려지는 영농폐기물은 토양오염의 주범으로 우리의 소중한 건강을 해칠수 있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일에 새마을가족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녹색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제새마을회가 검산동 시민운동장에서 '흙살리기, 자원모으기' 운동을 펼쳤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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