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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라이온스클럽, 안연천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17.08.15  22: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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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함께하는 봉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김제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새만금컨벤션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으며, 이임하는 제50대 이진성 회장에 이어 안연천씨가 제51대 김제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제51대 회장으로 취임한 안연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라이온스 주제인 '더불어 함께하는 봉사'를 바탕으로 친목과 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라이온스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서는 클럽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있었으며, 우수회원으로는 안연천 신임회장이 무궁화 사자 대상 금장을 수상했다.

  이어 이상우·윤관식·박인섭씨가 총장공로패를 조전식·박종섭·박성규·전재휘·김정렬씨가 총재공로 메달을 전달받았으며, 박현철·박종선·서정옥씨가 회장 감사패를 이진성·안연천씨가 각각 재직기념패와 추대패를 받았다.

  김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67년 6월 조직된 이후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지역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안연천 회장을 비롯한 신임임원으로는 ▲제1부회장 이상우 ▲제2부회장 이상록 ▲제3부회장 박성규 ▲총무 김현 ▲재무 김완수 ▲라이온테마 이광일 ▲테일튀스타 윤관식 ▲감사 김영씨가 선임됐다.

김제라이온스 제50대 이진성 이임회장 내·외(우)와 제51대 안연천 신임회장 내·외(좌)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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