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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소비촉진 행사 열려

기사승인 2017.10.15  2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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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살충제 파동으로 계란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으로 고통받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가 지난 13일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삶은계란 무료시식 및 계란판매 행사가 진행됐다.

  계란은 50g 정도의 작은 크기에 단백질, 지방, 인, 칼슘, 철분 등 온갖 영양소를 모두 담아 '영양의 보고'일 뿐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과 성인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노인의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사증후군' 위험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계란에는 레시틴 성분이 함유돼 있어 혈액에 존재하는 콜래스테롤을 분해해 에너지로 전환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건식 시장은 행사를 통해 "계란 소비촉진 분위기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전파해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교육청과 기업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계란 소비촉진 운동을 펼쳐 양계농가 피해를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계란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한 이건식 시장이 시청 직원들에게 직접 삶은 계란을 나눠주고 있다.

안소희 기자 shan216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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