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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반딧불교육진흥원 제2관 개소

기사승인 2017.10.15  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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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위한 희망사업 전개

  지난해 4월 구 영광의집 자리에 문을 열였던 대한반딧불교육진흥원(원장 오병현)이 지난 12일 구산사거리 인근에 제2관의 문을 열고 꿈나무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2관 개관식에는 이건식 시장과 김춘진 더민주전북도당위원장, 김효순 교육장, 유홍렬 덕암학원 이사장과 장경동 목사 등이 참석했고 200여명의 내빈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대한반딧불교육진흥원은 어린이 교육을 통해 인성과 지식을 전달하고 인구활성화를 위한 김제시 살리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해는 관내 36개교 초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이번 개소식에서도 3천만원의 어린이 장학기금 전달식(향후 10년간 총3억원 전달 약정서 작성)과 예술단 창단식을 함께했다.

  예술단은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극단 '명태'와 10년 계약으로 36개 초교를 순회하며 뮤지컬과 인형극 등을 공연하며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공연 참가자나 독거노인, 불우이웃을 위해 교육진흥원 제2관에 최신형 제빵기를 구비해 무료제과점을 개설했고, 공휴일을 제외하고 3600여명 초등학생들에게 주1회 간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병현원장은 "우리시 꿈나무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며 주역이므로 누구라도 적극 동참해 함께 하자"고 말했다.

개소식에서 오병현원장이 김효순교육장에게 3천만원의 어린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소희 기자 shan216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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