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면 서리마을(이장 류춘열) 주민들이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마을 안길에 철쭉(연산홍) 980여주를 식재했다.
지난해 자체 꽃길 조성사업을 벌인 바 있는 서리마을은 올해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마을벽화 그리기 및 진입로 꽃길조성 등으로 생기 넘치고 농촌의 향수가 담긴 특색 있는 마을을 조성했다.
류춘열 이장은 "평소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꾸미면서 화합의 기회를 갖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마을경관 개선과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특색 있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소희 기자 shan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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