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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남중 4회 김용연향우

기사승인 2017.11.21  0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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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에 장학기금 1억원 기탁

  봉남면 출신 김용연향우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에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했다.

  기탁금은 지난달 21일 있었던 아들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대표의 자녀 및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흔쾌히 기부의사를 밝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김용연향우는 봉남면 신성마을 출신으로 대성초등학교(2회), 봉남중(4회) 전주공고 건축과를 거쳐 전북대 건축공학과와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서울 강서구에 정착해 (주)비사벌건축사사무소를 설립(1997년 01월 30일)했다.

  김용연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뜻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소탈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힘든 환경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육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지역사회 온정과 관심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연대표는 강서지역 일뿐만 아니라 고향 및 동창회에도 많은 애착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 재경강서김제향우회 수석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향우회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봉남중학교 4회 동창회장으로 동창들의 테마가 있는 특별한 일본여행을 기획해 참가한 동창들에게 여행경비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많은 경비를 지원하여 실시한 바 있으며, 롯데월드타워전망대에서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소싯적 생각에 가슴이 벅차게 행사를 준비하여 동창들에게 마냥 행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동창들부터 격찬을 받기도 했다.

  또 봉남중학교 총동창회 발전기금 3천만을 쾌척, 봉남중학교 동창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내색하지 않고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고 있는 김 대표의 마음이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누구나 할 수 없는 자랑스런 일을 찾아 전개하고 있는 김용연회장의 음지에 대한 사랑과 동창, 모교, 고향에 대한 애착이 모두가 행복하고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비사벌건축사사무소 김용연 대표(봉남중4회 동창회장)가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서울 강서구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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