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에서 올해 서울대 수시합격자가 배출됐다.
장학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수시 1차합격 최종 발표일인 지난달 22일 현재 지평선학당 수강생 25명중 서울대를 포함 수도권 주요 명문대학에 8명, 전북대 등 지방대학에 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에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에 합격한 강아무개양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년동안 지평선학당에서 공부하면서 방과후 프로그램 위탁업체 ㈜명인에듀의 1:1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부족한 교과목 집중교육부터 비교과 부문인 동아리활동 관리, 맞춤형 독서, 모의고사로 실전감각 훈련, 모의면접 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지평선학당 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지역인재육성 사업을 시행한 후 매년 대학입시에서 수도권 유명대학에 합격하는 성과와 함께 관내 상위권 중학생들의 지역 고등학교의 진학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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