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독거노인들의 외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락한 공동생활공간을 위해 마련된 '옥동마을 한울타리행복의집'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옥동 한울타리행복의집은 2290만원을 들여 기존 경로당에 장애인 편의시설인 경사로 설치 및 남녀 화장실 개보수를 비롯해 이불,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 장비보강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10여명의 독거노인들이 입주할 예정인 옥동 한울타리행복의집에서는 공동생활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복지, 보건, 신체활동이 결합된 복합적이고 다각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옥동 한울타리행복의집 개소식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이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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