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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노원강북김제향우회-신임 조병엽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18.02.11  23: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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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노원강북김제향우회 박창현 향우에 이어 조병엽 향우가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9일 저녁 7시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더블레스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재노원강북김제향우회 역대 회장을 역임한 향우들과 각계각층의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 및 향우들이 참석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조민석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이·취임식에서 지난 3년 동안 3대회장으로 노원·강북에서 김제향우들의 소통과 규합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했던 박창현회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엊그제 취임식을 한 것 같은데 이제 소임을 마치고 이임인사를 하는 이 자리가 감개무량하다"면서 "막중한 직책을 맡아 일을 하는 동안 음으로 양으로 함께했던 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함께해준 향우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원에서 마당발로 통하는 조병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렇게 막중한 중책을 주심에 걱정이 앞서지만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향우회원여러분께 앞으로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저와 임원진이 먼저 실천하는 재경강북노원김제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내 고향 김제를 사랑하며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지역에서 우뚝 솟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이외도 많은 인사들이 이임하는 박창현 회장과 취임하는 조병엽 회장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회원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성실하고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박창현직전회장과 이승 전 사무국장, 김병연 전 총무에게 공로패가 증정됐으며, 상품으로 행운의 열쇠가 전달됐다.

  재노원강북김제향우회는 지난 2009월 10월 24일에 초대 김광남회장, 이병준사무국장을 중심으로 불모지에서 김제향우들을 찾아 향우회조직을 통한 김제인들이 역할을 하자는데 뜻을 가지고 창립돼 2대 김현태회장, 장태완사무국장, 3대 박창현회장, 이승사무국장, 4대 조병엽회장으로 이어져 활성화되고 있다.

  한편 이번 새로운 집행부는 ▲회장 조병엽 ▲직전회장 박창현 ▲부회장 양점례·장현진·장태완·홍수언·이원철·황인화·이승 ▲사무처장 조민석 ▲사무국장 김승아 향우가 위촉됐다.

조병엽회장를 비롯해 역대회장 및 내빈들이 이·취임식을 마치고 멋진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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