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정보건진료소 소선녀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지난달 21일 대한간호협회 제8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소선녀씨는 지난 32년 4개월 동안 우리시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며 건강증진실개설, 방문건강센터운영, 운동생활 실천지도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 평소 밝고 근면한 근무자세로 직장 내 화합과 발전에 기여, 보건업부 수행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소선녀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보건진료소 동료들이 받을 상을 대신 받았을 뿐"이라며, "앞으로 더 성심을 다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통해 각 보건진료소의 실정에 맞게 노인 정서지원, 대사증후군 관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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