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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김제시지부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기사승인 2018.04.18  14: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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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학기행단이 전남 강진으로 봄나들이를 떠났다.

새마을문고 김제시지부(회장 채우영)가 스물네번째 독서문학기행으로 전남 강진 김영랑 생가와 동백나무숲으로 유명한 백련사, 다산 정약용 기념관을 방문하며 봄나들이의 추억을 만들었다.

  새마을문고는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자라나는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관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봄과 가을에 독서문학기행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문고회원과 시민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문학기행을 위해 오전 8시 30분 시민운동장에 집결, 목적지인 전남 강진으로 향했다.

 기행단은 먼저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유명한 시인 김영랑선생의 생애와 작품을 소개하는 김영랑 생가와 문학관에 들러 선생의 작품과 당시 작품들의 배경을 이해했다.

 김영랑선생의 주요작품으로는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 ▲거문고 ▲독을 차고 ▲망각 ▲바다로 가자 ▲천리를 올라온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이 있다.

 김영랑 생가 및 문학관을 방문한 기행단은 백련사 동백나무숲에 들러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며, 다산 정약용 기념관을 찾아 정약용선생의 생애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 등 다소 빡박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봄을 만끽했다.

 이후 관람을 마친 문학기행단은 삼삼오오 즐겁고 알찬 추억을 한 껏 머금은 채 최초 집결지로 발걸음을 돌렸다.

 

조미정 기자 jomr91@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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