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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에 안타까운 소식 이어져

기사승인 2018.06.07  14: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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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행 · 교통사고 · 화재 등 발생

지난 한 달간 우리시에서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나 시민들로 부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경찰서가 지난달 10일 ㄱ씨를 상해치사 및 공동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폭행에 가담한 ㄴ씨는 불구속 입건됐다. 이 사고로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ㄷ씨는 ㄱ씨가 휘두르는 목검에 머리를 맞고 이튿날 사망했다. 현장에 있던 ㄷ씨의 친구 ㄹ씨, ㅁ씨는 쌍방폭행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달 12일에는 황산면 이택영농조합법인 인근 도로에서 ㄱ고등학생(18)이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내 동승자인 친구 ㄴ군과 함께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ㄱ학생이 불법유턴을 하던 중 마주오던 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다.

▲차량과 오토바이 사고도 있었다. 지난달 14일 오후 5시경 월촌사거리에서 ㄱ씨가 몰던 승용차(K7)와 ㄴ씨가 운행중인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84세로 고령인 ㄴ씨를 곧바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운명을 달리했다.

▲백구면 반월리에서는 부상사고가 있었다. 지난달 17일 낮 12시경 반월리 공사장에서 ㄱ씨(66)가 작업중 기계톱에 부상을 당했다. 이 사고로 ㄱ씨는 다량출혈과 함께 두부열상을 입었으며, 원광대학교병원으로 이송, 현재 회복 중이다.

▲화재사건도 있었다. 지난달 19일 성덕면 대석리 ㄱ씨(49)의 에어컨 실외기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 에어컨 실외기 1대가 소실됐으며, 이어 28일에는 백구면 학동리 고물상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포크레인 1대 및 폐지 등 고물이 불에 탔다. 또 29일 밤 10시경 백구면 마산리 ㄴ씨 주택에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82.5㎡)이 전소되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들이 소실됐다.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3400만원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사자 모두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향후 보상과 관련해 난항이 예상된다.

▲또 같은날 밤 11시 30분경 진봉면 새만금로에서 ㄱ씨 소유의 캠핑카(버스)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이 사고로 ㄱ씨는 77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ㄱ씨는 D화재에 보험이 가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수요일에는 요촌동 신광어린이집 건물 옥상 4층 높이에서 ㄱ씨(44)가 지면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원광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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