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우리시 출신 향우 8명이 도전해 광역의회 1명과 기초의회 4명 등 총 5명이 당선됐다.
김용연 - 서울 강서구제4선거구 |
서울시의원에 도전했던 봉남면 출신 김용연 당선자(57)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강서구 제4선거구(가양1동·가양2동·등촌3동·방화3동)에서 당선됐다. 김용연 당선자는 전북대와 연세대 산업대학원을 졸업(공학석사)하고 현재 건축사사무소 비사벌의 대표를 맡고 있다.
라도균 - 서울 종로구 라선거구 |
백산면 출신 라도균 당선자(62)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으로 서울 종로구 라선구거구(승인·창신·종로5가·종로6가)에서 당선됐다. 라도균 당선자는 한양대학교 환경대학원(공학석사)을 졸업하고 창신제2동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공무원권익보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 중이다.
신희근 - 서울 동작구 마선거구 |
현 동작구의회 의장인 죽산면출신 신희근 당선자(56)도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았다. 신 의장은 서울 동작구 마선거구(상도1동·사당5동)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신의근 당선자는 중앙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석사)했다.
나상길 - 인천 부평구 라선거구 |
현 인천광역시 부평구의원인 백산면 출신 나상길 당선자(59)는 더불어민주당 공천과 함께 부평구 라선거구(산곡1동·산곡2동·청천1동·청천2동)에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나상길 당선자는 이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병용 - 경기 하남시 다선거구 |
정병용 당선자는(50)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경기도 하남시 다선거구(미사1동·미사2동)에서 당선됐다. 정병용 당선자는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제7대 하남시장 비서와 제19대 대선 당시 문재인대통령 후보 미래한국전략특보를 역임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