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또는 응급상황에서 위치표시를 이용해 응급신고를 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35점이 모악산 등산로 일원에 설치됐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로서 향후 응급상황 발생시 국가지점번호판 위치를 소방, 경찰과 같은 응급, 범죄 관계기관에 신고하면 보다 정확한 위치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시는 지난해 46점 설치에 이어 향후 5년간 연차별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모악산 등산로 일원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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