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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다' 청소년 영화캠프 운영

기사승인 2018.08.13  22: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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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지원청(김효순 교육장)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생 1박2일, 중고등학생 1박2일 등 2기에 걸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청소년 영화캠프 '마을을 담다'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낮 기온이 35도가 훌쩍 넘는 가운데도 얼음물로 열기를 식혀가며 마을 이야기와 농생명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영화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미리 준비해온 스토리보드를 바탕으로 각자 역할 분담(감독, 촬영, 녹음, 슬레이트, 기록 등)을 해가며 깊은 밤까지 편집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날에는 시사회 및 감상평을 나누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영화캠프에는 평소 영화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 선택을 위해 영화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중앙초 ▲난산초 ▲죽산초 ▲김제여중 ▲지평선고등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제작 등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학생들을 일대일로 지도했으며, 실제 영화제작에 사용되는 장비들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운영하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이 두번째 영화캠프라서 좀 더 영화에 대한 이해가 쉬웠으며, 진로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는 후기를 남겼다.

청소년 영화캠프가 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열렸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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