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가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 숭의여자대학교와 함께하는 '해피통통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이 결합한 신개념 봉사활동으로 봉사의 기쁨과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1석 2조의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숭의여대 30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백산면 중조마을을 방문, 마을 특성에 맞춘 그림으로 벽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벽골제 및 아리랑문학마을 탐방 시간을 가져 농업의 우수성과 근현대사를 알아보기도 했다.
숭의여대 학생들은 "이번 벽화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참의미와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볼런투어에 참여한 숭의여대 학생들이 백산면 중조마을과 아리랑문학마을을 탐방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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