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채로운 체험관광 운영할 터'
농식품부 주관 동진강마을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4년 부터 추진해 왔던 '알콩쌀콩 등대마을(위원장 한재원)'이 지난 26일 준공됐다.
알찬 콩과 쌀이 나온다는 의미를 담은 '알콩쌀콩 등대마을'은 쌀과 콩이 튀어나오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마을 모습과 동진강이 흐르는 희망등대가 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시설로는 각종 워크숍 및 교육, 체험학습의 장소로 활용될 교육장과 회의실을 갖춘 알콩쌀콩교류센터, 새만금전망카페, 휴게공간을 갖춘 들녘체험관, 논콩선별 및 저장창고, 체험객의 숙박과 체육활동, 야외 문화행사의장으로 활용될 어울림 마당 등이며, 동진강권역의 정성이 담긴 농산물 쇼핑몰(www.ssalkong.co.kr)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한재원 위원장은 "알콩쌀콩 등대마을이 생산과 가공을 넘어 농촌체험관광을 복합해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 산업으로 주민들의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정환 시민/객원기자 sjh7005@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