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지회장 이종선)와 한국전력 김제지사(지사장 안용진)가 지난 6일 한국전력 김제지사 지사장실에서 지역 어르신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와 한전 김제지사는 앞으로 지역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 및 복지향상을 위해 협약을 맺고 상호 간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어르신 전력사업 참여기회 수시 제공 ▲근로능력이 있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활용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장비 구비 ▲최저임금 보장 등 고용 관련 법령 준수 등이다.
한전은 이날 협약식에 앞서 이미 지난 6~7월에 지역 어르신 10여명을 자체 고용해 지상기기 등 전력설비 미관 개선사업(스티커 제거사업)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안용진 지사장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전력설비 주변 칡넝쿨 제거사업, 지평선축제 일일도우미 운영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와 한국전력 김제지사가 노인일자리 창출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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