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해 지난 14일(금) 오전 9시부터 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복지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600명이 참석해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총 4마당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1마당 기념식에 이어 2마당 재능기부 공연, 어울마당(복지콘서트, 복지골든벨) 등이 진행됐으며, 3마당은 복지체험마당으로 42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참여 생애주기별 부스운영을 통해 전 연령층이 쉽게 알 수 있는 홍보관, 체험관 등을 운영, 놀이마당(전래놀이, 민속놀이), 장터마당(프리마켓, 바자회, 먹거리장터), 이벤트 마당(복지스템프 투어 및 경품추첨)이 펼쳐졌다.
4마당은 나눔마당으로 김제사랑회 무료급식봉사대의 나눔봉를 통해 먹거리가 제공됐다.
행사 관계자는 "복지한마당을 통해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잘 살고 행복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을 위해 열린 복지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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