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에 유의하자

기사승인 2018.09.28  18:09:25

공유
default_news_ad1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에 유의하자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 행락철, 단풍관광과 단체관광으로 차량 이용률과 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가을철 교통사고 사망자는 평균 460명으로 월 평균 360명보다 많고, 대형버스 교통사고는 220여건으로 월 평균 180여건보다 높다.

  또한 최근 전북경찰이 9월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발생한 차량단독사고를 분석한 결과 차량 단독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연중 가장 빈번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출발 전 여행지 도로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낯선 초행길 운전의 위험성을 숙지하는 등 위급상황 시 이동경로, 주유소, 휴게소는 물론 커브가 많고 급경사인 산간도로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도로 위 농기계 등에도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농·수확철이 되면서 국도나 지방도로를 운행하는 농기계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운전과 감속운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마지막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법규 준수이다. 안전띠는 이제 선택 아닌 필수이며 음주운전, 졸음운전 금지와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이와 같이 교통사고 예방법 및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행락철 나들이에 들뜬 마음은 조금은 가라앉히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겁고 안전한 가을여행이 되길 바란다.

 

김종수 시민/객원기자 oetet@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