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일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관내 이·통장과 초청인사 등 700여명이 참여한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금산면의 풍물, 백산면 라인댄스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화합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 19명에 대한 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오형걸 이·통장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화합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 19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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