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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외국인근로자 대상 한국문화체험

기사승인 2018.12.10  0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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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라경)가 지난 18일 관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한국문화체험 '얼쑤! 전주 한옥마을 조선의 빗장을 열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글로벌마을학당사업의 일환으로 도와 시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한국어교육과 함께 우리지역 문화체험을 통한 한국생활 적응력 향상 등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12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해 한복체험과 함께 다도체험, 경기전 투어, 한옥마을 자유투어로 진행됐으며, 학당교사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도청 노정순씨가 경기전 해설 투어를 지원하고, 필리핀 결혼이민자 마우린씨가 통역을 도왔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 롤리씨는 "여러 번 한옥마을에 왔지만 이렇게 전통 한국문화체험을 해 보기는 처음인데 매우 인상이 깊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라경 센터장은 "내년에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주말학교를 운영해 한국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역사·경제·지역문화·예절·음식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체험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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