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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인정을 나누는 우리이웃

기사승인 2018.12.10  0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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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면복지기동대
재능기부 봉사활동

  용지면복지기동대(대장 배준식)가 지난 13일 주택 내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입은 세대를 방문, 천장공사와 전기배선 및 LED등을 교체하는 등 희망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 외에도 같은날 독거노인들의 가스안전을 위해 6세대를 방문하며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했다.
  용지면복지기동대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어려움을 해결하고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금구면 학다리참나무골
사랑의 점심나누기 펼쳐

  금구면 소재 학다리참나무골(대표 김진승) 식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독거노인 50여명을 초청,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학다리참나무골 식당은 지난 14일 일체의 일반손님을 받지 않고 오직 금구면의 독거노인만을 모시고 점심을 함께 나눴으며, 이날 행사를 위해 금구교회(목사 채규방)에서는 차편이 없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봉사를 했다.
  김진승 대표는 "어르신들께 정성 들여 준비한 갈비와 오리주물럭을 대접해 너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산면새마을부녀회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

  금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미숙)가 지난 12일 지평선축제 기간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 중 1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금산면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헌옷모으기 및 농약병수거, 국토대청결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미숙 회장은 기탁금을 전달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만경읍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마늘고추장 담기

  만경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금선)가 지난 14일 행복나눔 사랑의 마늘고추장 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우리시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나눔과 기부행사에 동참하고자 만경읍주민자치위원회가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조된 마늘고추장의 판매수익은 관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게 각종 물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금선 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서로 힘을 보태고 노력하는 마음이 담긴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웃사랑전기연구회
검산동 저소득 세대 전기시설 보수

  이웃사랑전기연구회(회장 강동귀)가 지난 17일 전기기술을 가진 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전선 및 차단기, 스위치, 전등 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전기연구회 회원들은 검산동 관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웃사랑전기연구회는 지난 2003년부터 우리시 소외계층을 위한 전기봉사활동을 실시해 매년 100세대 이상에 희망의 빛을 선물하고 안전한 전기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

 

만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만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만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장애인과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지붕방수, 벽지 및 장판 교체, 주방시설 등을 교체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신광교회
환경미화원 저녁식사 대접

  신광교회(목사 김찬홍)가 지난 19일 시내 한 음식점에 환경미화원 60여명을 초청해 함께 식사를 나눴다.
  이날 저녁식사 자리에서는 따뜻한 식사 외에도 신광교회에서 따로 준비한 선물이 전달됐다.
  김찬홍 목사는 "1년 내내 거리 청소에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한해도 예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황산면생활개선회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전달

  황산면생활개선회(회장 이보연)가 지난 20일 지평선축제 음식부스 운영에 따른 이익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보연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우리시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 25명으로 구성된 황산면생활개선회는 어르신 효잔치, 면민의 날, 지평선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서 봉사하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교월동복지기동대
어려운 이웃 위한 월동난방 봉사

  교월동복지기동대(대장 최창인)가 지난 2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방문해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창틀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교월동복지기동대는 이날 겨울을 이겨내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를 추천 받아 창문 틈새가 낡고 부서져 공사가 필요한 부분을 꼼꼼이 살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최창인 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소소한 부분까지도 챙길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라이온스클럽 김제연합회
저소득세대 겨울나기 이불지원

  라이온스클럽 김제연합회가 지난 21일 신풍동 관내 소외계층에게 이불세트 25개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 연합회는 김제·금만·벽제·중앙·이큐·지평선라이온스클럽이 연합된 단체로 지난해 겨울에도 독거노인과 어려운 세대를 위해 2천장의 연탄을 직접 지원 및 배달을 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이불세트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가족, 장애인, 노인 등 겨울에 제대로 난방을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됐다.

 

중화요리 장생 김정민 사장
사랑의 짜장차 끌고 복지시설 방문

  죽산면 노인복지시설인 은혜원에 지난 22일 오전 중화요리 장생(요촌동 소재) 김정민 사장이 준비한 사랑의 짜장차가 도착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김정민 사장은 3년 전 직접 3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짜장차를 구입해 해마다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짜장면 무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죽산면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푸짐한 짜장면을 준비한 김정민 사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바라보니 마음이 훈훈하다"고 전했다.

 

광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종합비타민 전달

  광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오길·송명호)가 지난 20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80세대에 종합비타민제를 전달했다.
  광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이 직접 소외계층을 찾아가 소통하고 지원하는 든든한 복지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오길 위원장은 "관내의 복지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여 더불어 살 수 있는 행복한 광활면을 만드는 것이 우리 협의체의 궁극적인 목표이다"고 말했다.

 

봉남면새마을부녀회
지역인재 위한 장학금 쾌척

  봉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윤숙자)가 지난 22일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봉남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지평선축제에서 특화음식인 명품꽁보리비빔밥과 흑미동동주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숙자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이를 계기로 자신들이 꿈꾸던 미래를 이루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면 하는 생각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약품 키트 보급

  성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형순·곽정근)가 지난 23일 저소득층 80세대에 의약품 키트를 보급했다.
  의약품 키트 보급은 평소 어려운 경제사정 및 지리적 여건으로 쉽게 병원을 접할 수 없는 농촌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간단한 의약품(파스, 소독약, 상처치료제 등)이 포함된 구급함을 보급해, 각 세대의 의료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성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의약품 키트 보급 외에도 간절기 연탄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
어려운 이웃에 제철과일 전달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위원장 김만종)가 지난 23일 관내 소외계층 20세대에 귤과 감, 배 등 제철과일을 선물했다.
  이날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는 과일을 전달하며 '사랑의 뽁복이' 단열시공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호감을 얻었다.
  김만종 위원장은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 되세요"

  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류인갑)가 지난 23일 난방비 부담으로 노후된 전기매트를 사용하거나 난방용품이 없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30세대)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류인갑 위원장은 전기매트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앞으로도 위원들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황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세대에 겨울이불 선물

  부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옥매)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부량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정옥매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 어르신들에게 이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부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겨울이불 전달 외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제시민의신문 webmaster@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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