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노무 및 전산화사업 등 44개 사업 86명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희망자 모집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 27일 참여자 모집요강을 발표하고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
모집요강에 따르면 생활안정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일반노무 및 전산화사업 등 44개사업 86명에 대해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5일간) 모집이 진행되며, 신청대상은 만 18세이상 근로능력 있고 재산액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52일간) 시간당 8350원의 최저임금을 받으며 공공근로에 참여하게 되고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을 최대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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