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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김제향우회 송년의 밤

기사승인 2018.12.30  22: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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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완구 신임회장 "고향발전 위해 최선을 다 할 터"

  수도권에 거주하는 김제출신 향우들의 화합을 다지는 재경김제향우회 송년의밤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6일 저녁 7시 서울  KW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재경김제향우회(회장 강완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문식 명예회장을 비롯해 박준배 시장, 온주현 시의장 등 우리시 축하사절단과 향우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재경향우회장 이·취임식과 신임 임원 위촉장 전수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는 시 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만찬과 각 읍면동별 장기자랑 등을 함께하며 서울과 고향의 정을 이었다.

  최문식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해에는 우리 김제인 모두에게 좋은 일들만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비록 지금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언제라도 고향에 힘이 될 수 있다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완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쌓아놓은 최문식 회장의 업적을 토대로 앞으로 재경김제향우회 활성화와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새만금의 중심이 될 김제의 발전과 향우인 여러분의 건강과 한 해 계획했던 모든 일을 성취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장에 모인 향우들은 그간 미뤄온 고향소식과 살아온 이야기 등을 나누며 늦은 밤까지 이야기 꽃을 피웠다.

  참석자들은 성황을 이룬 송년의 밤 행사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향우인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경김제향우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재경김제향우회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기념해 케이크커팅을 진행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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