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량향우회(회장 이우성)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음식점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 화합과 단결을 통한 고향발전의 뜻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및 축사에 이어 재무·감사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시상식에서는 김영자 향우가 노력봉사상, 송정규 향우가 공로상, 이정임·김창덕 향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7개 리 행정구역별로 좌석을 배치해 회원소개를 시작으로 고향에 대한 이야기와 지난 학창시절 추억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우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타향에서 사는 우리들 가슴 속 깊은 곳에는 언제나 부모님과 함께 고향이 새겨져 있다"면서, "고향이 발전해야 우리들의 타향살이가 신바람 날 수 있으니 고향발전의 보탬이 되는 향우회가 되자"고 말했다.
재경부량향우회원들이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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