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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회, 이준옥 신임회장 취임

기사승인 2018.12.30  22: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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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사회복지대상 수상자들이 한데 모였다.

  독거노인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들을 보살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무의탁 노인과의 자매결연 추진연합' 의연회(회장 정종택)의 창립 25주년 기념 회장 이·취임식과 의연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이 지난 18일(화) 저녁 6시30분 목화예식장에서 개최됐다.

  우리시 주요 정·재계 인사들과 사회단체장 및 의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의연사회복지대상 시상식과 제25대 정종택 회장에 이어 제26대 이준옥 신임회장이 취임했으며, 이어진 2부 만찬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쌓였던 회포를 풀었다.

  이준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과 봉사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의연회의 위상을 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연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는 유호열(제일재가복지센터)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박남주(노인복지센터)씨가 민간부문 본상을, 정현미(시청 여성가족과)씨가 공공부문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자원봉사부분은 김공순(여성자원활용센터)씨에게 주어졌다.

  의연회는 지난 1994년 출범한 민간봉사단체로 현재 73명의 회원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무의탁노인돕기를 비롯, 소년·소녀가장돕기, 수재민돕기 및 장학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현실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제26대 의연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준옥 ▲직전회장 정종택 ▲수석부회장 임정현 ▲내무부회장 김도현 ▲외무부회장 정현진 ▲총무이사 한동엽 ▲재무이사 유윤동 ▲감사 김형일·김정현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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