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향우 참석해 돈돈한 우애 과시
김제향우회산악회(회장 선은탁)가 지난 26일 서대문 안산자락길에서 1월 정기산행을 가졌다.
이날 산행에는 각 면회장과 김제향우회산하단체 회장들도 대부분 참석했으며 그동안 애정을 갖고 활동했던 회원들도 많이 참석해 김제향우회산악회의 돈돈함을 과시했다.
선은탁회장은 "세찬바람과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향우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산행이 향우여러분에게는 도심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팍 풀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이 되어 활력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 새로운 패러다임과 알찬계획으로 향우여러분에게 정을 나누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산악회, 누구나 그리워하는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제향우회산악회 활성화가 재경김제향우회의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침 재경김제향우회에서도 각 산하단체 활성화와 향우인들의 결집을 위해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회장단회의에서 결의한 바 있어 올해 각 단체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1월 정기산행에 참석한 향우들은 기대 속에 2월 산행을 기다리고 있다.
김제향우회산악회에서 안산자락길 산행전에 무탈산행을 다짐하고 있다 |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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