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농생명·식품분야) 및 뿌리산업(용접·주조) 분야의 기술·기능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취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농생명마이스터고를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생명마이스터고는 시로부터 3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3개 학과(종자산업과, 첨단시설과, 식품가공과) 참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교육과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을 통한 첨단 농생명 산업에 필요한 미래 명장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참여한 학생들이 기초직업능력 및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직장 적응훈련 및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산업 및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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