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8일 국가와 겨레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고 유종규 자손 유한조(84)씨 집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가 전달됐다.
시는 이달 중 독립유공자 4명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민주유공자 5명, 오는 6월부터 국가유공자 134명을 차례로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립유공자 고 유종규 자손 유한조씨 집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가 부착됐다. |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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