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동아리·프로그램 선정
평생교육협의회가 지난달 2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협의회는 올해 우수동아리 10개, 신규동아리 2개, 우수프로그램 5개를 선정했으며, 우수동아리 부문은 지난해 활동 실적평가와 당해년도 사업계획 평가로, 우수프로그램은 사업의 수혜성 등 기관평가와 프로그램 평가로 구분했다.
심사결과 우수동아리 부문에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학습활동과 활발한 책읽어주기 봉사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책읽어주는 어버이연합회'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동아리에 선정됐다.
이어 우수동아리에는 '지평선마술협회' 등 9개 동아리가 이름을 올렸으며, '글꽃'과 '공예인협회'가 신규동아리 부문에 올랐다.
또한 평생교육 기관 및 비영리 법인에게 지원되는 우수프로그램 부문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전래놀이 지도과정'이,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의 '실버(Silver)로운 생활! 상하마을 복지관' 등 4개 프로그램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인정 받았다.
이날 평가에 참석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은 "동아리와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확대로 다양한 동아리가 결성돼 평생학습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http://gimj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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