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중랑구김제향우회(회장 임정택) 정기모임이 지난 6일 상봉역 주변 한신연탄구이식당(김제향우 운영)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초대 신성균회장과 2대 유하상회장을 비롯해 중랑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김제향우들이 모여 6월 야유회 계획과 회원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정택회장은 "요즘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심하고 미세먼지로 생활에 불편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향우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향우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은 마치 고향에 온 듯 어머니 품과 같이 포근하고 정감 넘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앞으로 많은 향우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주변에 많이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향우들은 고향이야기와 주변에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자기가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었으며, 회원 확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모습에서 중랑구김제향우회의 비전을 느낄 수 있었다.
재경중랑구향우회는 관악, 노원, 강서에 이어 서울에서 네번째로 2013년에 창립되었으며, 김제향우들이 중랑구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보자는데 뜻을 모으고 모임을 추진했다.
재경중랑구김제향우회가 4월 정기모임을 갖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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