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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검도회 장명옥회장 취임

기사승인 2019.05.12  2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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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검도회 초대 송승영회장(74)에 이어 2대 장명옥회장(61)이 취임했다.

  검도회장 이·취임식은 지난달 19일 오전 11시 옥금정에서 있었으며, 전북검도회 임영석 회장, 범사 전영술·이기웅 선생, 최성관 사무국장, 정읍시검도회장, 김제시 검도회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 공로패 수여, 기념품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송승영 회장(74세)은 1997년 6월 김제시 검도회 초대회장을 맡아 검도회 기틀을 세우고 검도 보급 발전과 검도 인구 저변 확대에 헌신적인 열정을 쏟아 부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검도 불모지인 지역에서 전국 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 선수와 전국 체육대회 전북대표 선수를 출전시키고 전국 시군구 대항 검도대회에서 초등부 우승 등 눈부신 성과를 쌓는데 이바지 했다.

  신임 장명옥 회장은 김제시 검도회 태동기 때부터 검도에 입문해 활동했고 현재 법무부 범사랑위원, 대한불교청년회 중앙지도위원, 김제시 향토사연구회 사무국장, 김제불교회관장, 민족혼선양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등을 맡아 황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법무부 장관 표창 2회, 문체부장관 표창, 농식품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명옥 회장은 "검도의 목적인 예의 규범과 심신수련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조선세법과 생활검도를 보급하여 검도인구 확산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송승영회장(좌)에 장명옥회장(우)이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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