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 공공 유휴시설인 구)농민상담소가 문화카페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19일 문화공간 조성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 죽산면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중앙평가 입상에 따른 재정인텐시브를 활용, 총 1억3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죽산면은 이 공간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 및 협력 공간으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선정환 시민/객원기자 sjh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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