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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면 야산 화재 발생 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기사승인 2019.06.02  1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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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오후 4시 18분경 금구면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역주민 박아무개(남·54)씨는 자신의 논에서 일을 하던 중 야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한 후 곧바로 119에 신고, 사고사실을 전달 받은 소방서는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진화작업에 착수했다.

  소방서는 신원미상의 사람이 야산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한 뒤 방치한 불이 바람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등 34명이 출동했으며, 살수차를 비롯한 소방장비 7대를 이용해 산불을 진압, 발생한 불로 소나무 등 잡목이 50여평 규모로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주의보가 전북도 지역 곳곳에서 발령돼 산불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오해식 시민기자 soso1399@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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