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건축사회(회장 정주용)가 지난달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급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소방서에 전달했다.
김제건축사회는 우리시 취약계층의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소방물품 기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소방서와 시 담당부가 협의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에 순차적으로 보급 및 설치하게 되며, 취급시 주의사항과 감지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안내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정주용 회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제건축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방물품을 기탁했다. |
오해식 시민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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