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평화의소녀상
김백기(시인·69·검산동)
삼천리 금수강산 대한의 소녀들은
평화의 꽃봉오리
일본제국 악마는 대한의 소녀들을
무자비한 군화 발로 짓이겼습니다
소녀들은 살이 찢어지고 뼈가 꺾어지는
고통에 몸부림 치고 통곡 하였습니다
꽃봉오리의 눈물은 피눈물
소녀들은 조국을 빼앗긴 꽃봉오리
대한의 소녀는 우리의 어머니
꽃봉오리 소녀는 우리의 할머니
김제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평화의 소녀를 영원히 가슴 속에 새기고
조국을 천만세 지키자고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여
꽃봉오리 소녀에 봉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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