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백구면민의 날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21일 백구면민의날운영위원회주관으로 만경강 백구FC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우리시 각계각층의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회원, 면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백구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에서는 백구면 발전에 헌신한 주민들에 대한 표창장이 전달됐으며 이후 흥겨운 공연과 체육대회를 통해 흥을 복돋는 한편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누며 그간 쌓인 이야기보따리를 한아름 풀어놨다.
행사에 참석한 면민들은 "오래간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참 행복했다"며, "행사를 위해 노력한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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