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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김제시지부-애국의식 고취 위한 역사기행 떠나

기사승인 2019.11.24  2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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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문고 김제시지부(회장 채우영)가 스물일곱번째 독서문학기행으로 지난 1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지를 둘러보며 3.1독립운동 100주년기념 역사기행을 다녀왔다.

  새마을문고는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자라나는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관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봄과 가을에 독서문학기행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문고회원과 시민 4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문학기행을 위해 오전 8시 30분 성산공원주차장에 집결, 목적지인 서울로 향했다.

  먼저 백범김구기념관에 도착한 기행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정부터 백범김구선생의 일대기 및 일제에 항거했던 민족정신을 되뇌였으며, 이후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방문한 기행단은 안중근의사의 생에 업적과 애민·애국정신을 후손들이 어떻게 계승·발전해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도착한 새마을문고 회원 및 시민들은 심각하게 침해 받았던 인권유린 등 끔찍했던 일본의 만행을 견학하며 최근 한·일관계에 대한 성찰과 더불어 악랄했던 과거사에 대해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있는 일본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특히 이번 기행에서 새마을문고 김제시지부는 지구살리기의 일환으로 종이컵 및 플라스틱제품 안쓰기 등 일회용품안쓰기 캠패인을 곁들여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문학기행도 기존 문학기행과 마찬가지로 김제새마을회 전·현직 임원들이 찰밥과 떡, 통닭, 과일 등을 정성껏 마련해 문학기행단을 감동시켰다.

새마을문고 김제시지부 회원 및 시민들이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역사기행을 다녀왔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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