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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용지산악회 아차산 산행

기사승인 2019.11.24  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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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용지향우산악회 회원들이 고구려정앞에서 '용지는 하나다'고 외쳤다.

  재경용지향우산악회(회장 황상택)가 지난 12일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에서 10월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황상택회장은 "익산에서 근무를 마치고 새벽열차를 타고 용지향우들을 만난다는 기쁨을 가슴에 안고 달려왔다"며 "매월 만나는 산행이지만 산행 때마다 많은 용지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쁨이 차고 넘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산행을 통해 우리 용지인들이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며 소통과 나눔을 통해 용지향우회 활성화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또 처음 산행에 참석했다는 황정권향우(용지초27회)는 "산행을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선후배가 있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용지향우회 산악회에 관심을 갖고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장근향우(용지초 27회)도 "처음 함께한 산행이었지만 용지산악회에 참석하니 자연스레 고향이야기가 나오고 고향소식을 접할 수 있어 지난 추억들을 되새기며 회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마음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끝나는 시간까지 즐거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홍우 전 수석부회장은 아들의 외무고시 최종합격 축하에 대한 답례인사에서 "아들이 잘나서 된 것이 아니라 여러 향우님들의 응원의 덕분"이라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훌륭한 외교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경용지향우회 11월 정기산행은 단풍이 무르익고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계룡산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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