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효투표수 104표 중 47표 얻어'
백재운 당선인이 김제시체육회장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
제1회 김제시민선체육회장선거에서 기호1번 백재운 후보가 고성곤·한유승 후보를 제치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검산동 시민문화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치러진 체육회장선거 개표결과 선거인수 105명, 투표수 104표(투표율 99.04%) 중 ▲기호1번 백재운 후보 47표(45.19%) ▲기호2번 고성곤 후보 18표(17.31%) ▲기호3번 한유승 후보가 39표(37.5%)를 득표(무효 0표 ▲기권 1표)해 기호 1번 백재운 후보가 고성곤·한유승 후보를 각각 29표와 8표차로 따돌리고 우위를 점했다.
개표 직후 선거관리위원은 이 자리에서 백재운 후보의 당선을 공표한 후 곧바로 당선증을 전달했다.
백재운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투표전 실시된 소견발표에서 "▲중·장기적 체육정책개발 및 발전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전지훈련지 메카로의 육성 등을 이끌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백재운 당선인의 임기는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2023년 김제시체육회 정기총회 전까지이다.
남성훈 기자 nam3055@naver.com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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