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준배 시장과 온주현 시의장을 비롯해 우리시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조기문 용지면장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등 공식행사가 이어졌으며, 이후 행사는 청사관람과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용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7월 16일 착공해 총사업비 47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청사(연면적 1480㎡)와 창고 1동을 신축하고 주차장(59대)을 새롭게 조성했다.
신청사 1층에는 북카페, 휴게실 및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는 주민자치실, 취미교실, 소·대회의실 등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하고 편리한 최신식 시설물로 꾸며졌다.
조기문 용지면장은 "안전하고 쾌적해진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앞으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축된 용지면행정복지센터 전경 |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