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회(회장 강완구)가 지난달 31일 서울 양재역 인근 음식점에서 재경김제향우회 회장단 및 읍면동사무국장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신년인사회에서는 강완구 회장을 비롯해 최문식 명예회장, 정영자 김제여고총동창회장 및 향우회원들과 박준배 시장, 김종회 국회의원 등 우리시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신년 덕담을 주고 받았다.
강완구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조해 주신 회장단과 각 읍면동 사무국장을 비롯한 모든 향우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경자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많은 향우들이 즐거움 속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문식 명예회장은 "재경김제향우회가 최고의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고향은 도작문화와 현대문화가 교차하는 지역인 만큼 자긍심속에 새만금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인사회에서 재경김제향우들은 ▲향우인송년의 밤 ▲지평선장학숙 학생 격려 ▲지평선축제 참가 등 올해의 활동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
재경김제향우회가 회장단 및 읍면동사무국장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함께하는 향우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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