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지역농·축협이 지난달 17일 김제사랑상품권 판매대행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6개소에서 판매된 김제사랑상품권이 지역농·축협 등 25곳이 추가돼 총 31개 금융점포에서 판매된다.
김제사랑상품권은 5천원과 1만원권 두종류로 5% 할인된 금액으로 월간 50만원까지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음식점, 카페, 이ㆍ미용실, 마트, 약국, 학원, 주유소 등 2017개소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김제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제사랑상품권이 기존 금융점포 외 지역농·축협에서도 구입 가능하게 됐다. |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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