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강서김제향우회 정기모임

  재경강서김제향우회(회장 김용연)가 서울시 우장산역 인근 송화명가 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김용연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모임이 취소되는 등 사람들이 만나기를 꺼려하는 요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리를 메워줘 감사하다"면서, "사실 정기모임을 건너 뛸까 생각했는데 많은 향우님들 근황이 궁금하기도 하고 직접 뵙고 싶은 마음에 조심스럽게 모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연회장은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다음달 총선이 끝난 후 코로나19가 안정화 되면 향우님들과 함께 가까운 교외로 야유회를 떠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향우들은 주변 향우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재경강서김제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결의했다.

  재경강서김제향우회는 지난 2012년 3월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김제향우인들이 모여 창립됐다.

재경강서김제향우회 김용연회장이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