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대표 김준수)가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문제를 극복하고자 '출산친화 가맹점사업'을 실시했다.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가족친화업소 가맹점을 모집한 결과 총 32개의 업체에서 참여를 신청 지난달 23일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가맹점을 대표해 '휘게팜(농가형 카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할인가맹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수행을 위한 기관별 공동 협의 협약서에 양자간 서명 및 현판식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할인가맹점 이용대상은 우리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다자녀가족으로서, 임산부는 신분증과 임산부 수첩을, 다자녀가족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정부24앱)를 제시하면 이용 금액의 최소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준수 대표는 "지역사회 내 저출산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출산우대정책 확산을 위해 추진된 할인가맹점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업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기획감사실 인구성장담당(540-3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산친화 가맹점에 대한 협약식 및 현판전달식이 있었다.  |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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